서장원 포천시장은 한탄강댐 건설로 발생되는 홍수터 일원의 관광자원 개발 사업 현장 및 동장군 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포천시 한탄강 홍수터 일원에 조성 예정인 생태경관단지, 암석테마파크, 다목적 광장,둘레길, 가람누리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한 후 한탄강댐 건설에 따른 홍수터는 물론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한탄강 협곡과 어울리는 관광자원을 개발해 수도권 제일의 명품 레져 관광단지로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댐 건설로 인한 이주민들의 자립기반과 소득증대 방안을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올해로 12회째 맞는 동장군 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해 축제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가슴에 담고 돌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포천시에서는 한탄강 댐 건설로 인해 발생되는 홍수터에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생태경관단지 조성 95억원, 둘레길 조성 36억원,홍수터 가람누리 조성 75억원,한탄강 테마파크 조성 39억원, 다목적광장 조성 8억원 등 총 253억원을 투입하여 한탄강 홍수터를 개발할 계획이며, 올해 동장군 축제는 12월23부터 1월31일까지 도평리 일원에서 펼쳐지며 체험시설로는 아이스 범퍼카, 가족 눈사람 만들기, 군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한탄강 댐 건설로 인해 발생되는 홍수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과 함께 하는 짚라인, 래프팅, 에코어드벤쳐, 점핑테마파크, 캠핑장 등 레져 관광시설과 한탄강 일원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 둘레길, 사계절 감상할 수 있는 생태경관단지, 암석식물원 등을 조성해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이홍우 편집위원
저작권자 © e고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