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5년도 우수 숙련기술자 50명을 선정 발표했다.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자동차정비 직종의 《보문자동차공업사 안종철 대표》, 도자기공예 직종의 《도예공방<다움> 이태희 대표》 및 《장휘고려청자연구소 최인규 대표》, 한복 직종의 《미진우리옷 김순복 대표》가 선정되어 지난 9월 17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이담철)에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 숙련기술자는 산업현장에서 7년 이상 생산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국가기술자격취득 여부, 기능경기대회 입상 여부, 기술개발실적 등을 종합하여 고득점자 중에서 선정된다.

선정된 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 명의의 우수 숙련기술자 증서 수여, 일시장려금으로 200만원과, 선정된 후 대학입학자에 대해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사업주에게는 우수 숙련기술자를 2인 이상 배출하고 선정 다음연도 1년간 자격상실이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 근로감독이 면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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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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