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권한대행 부시장 김한섭)는 지난 8월 12일에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의 관광도시 포천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천보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는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위해 『올해의 관광도시 포천 서포터즈』 위촉식과 경희대 최규완 교수의 『지역 관광 브랜딩 전략』 강의, 포천 관광 슬로건을 논의하는 액션토론으로 진행됐다.

 『올해의 관광도시 포천 서포터즈』는 포천 관내 주요 관광지 담당자와 관광 관련 전문가 21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관광도시 포천 추진을 위한 관광 슬로건 선정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발굴 및 추진 전략 논의 ▲기타 포천 관광사업 발전을 위한 연계 협력 방안 논의 등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포천 선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정식 관광사업과장은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은 포천 관광을 비롯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등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타 지자체에서도 올해의 관광도시 공모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차별화된 추진 전략과 관광업계 간의 연계를 위해 오늘 위촉된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여 공모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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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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