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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미래포럼,서장원시장 사퇴촉구선언포천 발전과 포천시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길 열어줘야
이홍우 편집위원  |  hongwoo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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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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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미래포럼(회장 이각모)은 지난 8일 임원회의에서 성추행 혐으로 재판이 진행중인 서장원 시장이 스스로 사퇴할 것을 권고하는 사퇴촉구선언문을 만장일체로 채택했다.

이날 미래포럼 임원들은 “시민과 시의회, 공무원들이 포천의 명예를 회복하고 낙후된 포천시를 살려내려고 안간힘을 다하지만, 선장없는 배처럼 공허하다”면서 “포천의 발전과 포천시민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미래포럼은 “포천의 중흥발전을 외쳐야 할 시기에 시정을 책임져야 할 시장이 강제추행 및 무고혐의로 지난 1월14일 구속된 후 시정공백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사건발생 후부터 시민들은 부끄러운 뉴스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지경”이라고도 했다. 또 “재판부는 서시장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0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범죄예방 교육수강을 선고했다”면서 “서시장은 포천시를 위해 사퇴하라, 그런 후에 법적 쟁송을 계속하든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든지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영평사격장 피탄사고 대책, 장자산업단지 의혹해소, K-design 빌리지 선정에 따른 후속조치 등 현안은 산적한데, 대행체제로는 책임 있는 조치를 내리기 어렵다”며 “시장은 자신의 안위보다 자신이 봉사하기로 선택했던 주민의 안위를 먼저 걱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포천미래포럼의 서장원 시장의 사퇴촉구 선언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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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원시장의 사퇴촉구선언문

서시장은 포천시민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

 

지방자치 20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 우리 포천시는 참담한 상황에 처했다.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 서로 사랑하는 시민들이 힘을 합쳐 포천의 중흥발전을 외쳐야 할 시기에 우리는 어디로 갈지 모른다. 시정을 책임져야 할 시장이 강제추행 및 무고혐의로 지난 1월 14일 구속된 후 시정공백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9일 1심 재판부는 서시장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10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범죄예방교육수강을 선고하였다. 시민들은 사건발생 후부터 시시각각으로 전달되는 부끄러운 뉴스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시장의 공백으로 인해 포천시의 명운을 걸어야 하는 중요한 정책들이 답보하고 있고, 지역정치는 한쪽 바퀴가 없는 자동차처럼 파행하고 있다. 영평사격장 피탄사고에 대한 대책, 장자산업단지 의혹해소, K-design 빌리지 선정에 따른 후속조치 등 현안은 산적한데 대행체제로는 책임 있는 조치를 내리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시민과, 시의회, 공무원들이 포천의 명예를 회복하고 낙후된 포천시를 살려내려고 안간힘을 다하지만, 선장 없는 배처럼 공허하기 까지 하다. 정치가 주민을 걱정해야 하는데, 오히려 주민들이 정치를 걱정하게 되었다.

서시장은 이런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자신에게 적용된 혐의를 법정에서 끝까지 다투고 싶겠고, 인간적인 번뇌도 있겠다. 하지만 정치가로서의 시장은 자신의 안위보다 자신이 봉사하기로 선택했던 주민의 안위를 먼저 걱정해야 한다. 시장은 포천시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자리이다. 그러므로 공정한 선거를 통해 당선되어야 하고, 또 임기 중에 스스로의 처신의 잘못으로 시의 명운이 걸렸을 때 자신의 용퇴도 결단할 수 있어야 한다. 다산 정약용선생은 정치란 ‘바르게 함’이라 했는데, 자신의 행동이나 정책을 펼침에 있어서 바름이 없다면 정치가 아니라는 뜻이다.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이 시점에서 서시장이 취할 ‘바름’이다.

포천시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감소한 도시로 전락한 것도 모자라, 수장이 성추행 의혹으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이것이 연일 보도되는 상황을 포천시민들이 더 이상 인내할 수는 없다. 우리 포천시민들은 상당한 기간 동안 자숙과 용퇴를 기다렸지만, 어떠한 결단도 내리지 않는 서시장에게 권고한다. 서시장은 포천시를 위해 사퇴하라. 그런 후에 법적 쟁송을 계속하든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든지 선택해야 한다. 하루라도 뒤처지면 앞으로 갈 수 없는 지역경쟁의 시대에 우리 포천시를 더 이상 묶어놓지 말라. 지금부터라도 다시 포천의 발전과 포천시민의 행복을 찾는 길을 열어주어야 최소한의 명예라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2015. 7.

 

사) 포천미래포럼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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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미래포럼 홍보분과위원장 권오윤 016-221-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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