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숙 의원이 집행부의  예산낭비를 질타하자. 실무과장은 " 거기까지 생각못했다."며 의원들에게 공식사과했다.
정계숙 의원이 집행부의  예산낭비를 질타하자. 실무과장은 " 거기까지 생각못했다."며 의원들에게 공식사과했다.

[동두천=백호현기자]동두천시가 "종이골 한지 전통체험 마을(동두천시 지행동 373-4.종이골 경로당.본보 8일 보도) 조성사업으로 신청한 마을기업이 사업장도 갖춰져 있지않은 상태의 비닐하우스에 시설 설비에 수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개인의 전,답에 조림을 해 준사실이 밝혀져 집행부가 거거까지는 생각을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같은 사실은 2015년 동두천시 공원녹지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정계숙 의원이 "실체도 없는 한지마을 사업장에 3개 실과가 동원 행정지원, 예산지원, 사전 예측예산까지 편성해 추진하다가 이번 행정 사무감사를 통해 정계숙의원에게 강한질타."를 받았다

정 계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허구의 사업장에 지역경제과의 마을기업 사업 행정지원에 이어 공원녹지과 에서는 지난해 개인의 논(지행동 256-1외필지 231평)에 닥나무 1,500주 7백16만여원어치의 묘목을 구입해 무상으로 지원하고 연이어 올해는 인근 사회복지 법인땅에 닥나무 4천500주 7백 30여만원어치를 식목 했다 .며“이는 조림사업에 맞지 않는 재료비 예산으로 지출 한 것이 아니냐."며 집행부를 질타했다.

 정 의원은 또 이 자리에서 공익조림과 큰 나무 조림사업에도 맞지 않는 객관성 없는 사업이라며 형평성에 어긋나는 행정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을 했다

정의원은 “이러한 사업은 마을의 구조나 사업장의 위치를 보아 지속 가능한 사업인지를 확인하고 준비가 되어진 곳 이라면 마을단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라도 지원 해야겠지만 선 투자를 동원해 민이 주도적으로 이익을 보는 사업에 관에서 사업비를 받고 보자는 식으로 혈세를 낭비해서는 안되다.“고 말했다.

이에 공원녹지과장은 ” 정 의원의 지적에 죄송하다."면서" 거기까지는 생각을 하지못했다고 행정사무감사장 의원들에게 공식사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