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흥기계 이기종 대표,
(주)부흥기계 이기종 대표,
산업용 기계 제작 경력 46년동안 7차례의 사업 실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직업을 천직으로 알고 도전한 결과 동종업계의 장인으로 인정받아 국 내외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기염을 토하는 (주)부흥기계 이기종(59) 대표의 7顚8起가 알려지면서 지역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부흥기계에서 산업용으로 제조 및 생산되는 주 품목은 그라비아 인쇄기, 코팅기, 벽지생산기계, 각종 섬유기계, 등인데 이 외에도 산업용 기계는 어떤 형태 건 주문만 하면 무조건 제조 생산이 된다도 한다.
 
 
삼성전자, 포스텍, 코스코엠, (주)광성, 월드프레스 등 굴지의 국내업체들 주문과 필리핀, 중국, 베트남, 터키 등 해외 수출 등의 호재가 뒤따르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20억원의 매출에 불과 했으나 올해는 수출물량 확보로 인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에 도전해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이 대표는 당당하게 말을 한다.
 
 
14살 때 부터 기계제작을 시작하면서 야학으로 공부하여 고등학교 과정 졸업을 하였다는 이 대표는 22살부터 서울 왕십리, 마장동, 경기도 마석, 곤지암 등에서 38년간 7차례의 사업을 모두 실패한 뒤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가장 큰 고통은 가계자금과 회사 운영자금의 압박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부도나서 신용불량자이며 부채에 쩔쩔매는 회사라서 은행권과 사채시장거래는 문지방도 넘보지 못할 때에 부인과 두 아들의 믿음으로 재기하게 된 것이라며 지난해에 비로소 부채정리를 하게 되었고 신용불량도 해제됐다는 이 대표는 신용회복하는 기간만 15년이 걸렸다고 한숨섞인 표정으로 말을 이었다.
 
 
포천시 부흥로 278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주)부흥기계는 공장부지 2,000평에 300평의 공장 건물을 사용 중이지만 많은 주문량 작업을 하기엔 협소하여 다음달에 건물 400평을 증설할 계획이며 현재 종업원 15명인데 5명정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데 기술을 가진 인력을 좀처럼 찾을 수 없다고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가족들 고생 시키며 힘들게 살아 왔으니 앞으로는 가족들과 행복을 이루며 살아 가겠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포부는 좀더 열심히 노력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부흥기계가 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사업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보통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덧붙인다.

 각종 산업용기계 제작 주문은 031) 541-2884,  010-3168-1581

(주) 부흥 산업 기계 :  경기도 포천시 부흥로 278번지,

              대표 : 이 기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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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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