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10월 25일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사무소 유치 선정기준과 배점 등 유치희망 의사를 묻는 공문을 보냈으며 선정기준과 배점도 첨부하고 공개했고 8개 시군이 유치희망의사를 표명했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8개 시군에 대해 지리적 접근성(40점), 지역간 균형발전정도(20점), 중소기업체수(20점), 지자체지원정도(20점) 등 4가지 선정기준에 따라 4명의 평가위원이 평가작업을 벌였고 가장 높은 점수의 양주시를 경기북부사무소 입지지역으로 뽑혔다.
올해 말까지 직제개정작업을 끝마치고 내년 초 10여명 규모의 경기북부사무소를 설치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는데 양주시의 후보지는 산북동의 섬유종합지원센터가 부지가 유력하며 2012년 완공 전까지 주내 우체국을 사무실로 쓰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양주시는 유치를 위해 ▲건물무상 제공, ▲기반시설 완비, ▲전철역 및 국도3호선 연접부지 제공, ▲주변 도로망 획기적 개선, ▲행정지원단 구성, ▲사무실 이전비용 및 최적의 사무환경 제공, ▲도로표지판 정비 등의 인센티브를 제안하는 등의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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