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현 대표기자
백호현 대표기자
2011년 9월9일 지역 인터넷 언론으로 창간한 연천군민신문이 지역의어려운 불우이웃과 독거노인등을 돕기위한 일환으로 시작한 사랑의 쌀 모금운동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연천군민신문이 창간을 맞아 소리 소문없이 시작한 사랑의 쌀 모금운동이 금년 3회째를 맞았다.

일부 독지가들은 지난해 6월 실시하던 연천군민신문 사랑의 쌀 모금운동을 “돕고싶다.“왜 안하느냐.“”언제하느냐.“는 이들이 전화를 걸어오거나 문의 가와 독지가들에게 늦어진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해를 구하기도했다.

매년 6월 한달에 걸쳐 시작한 연천군민신문 사랑의 쌀 모금운동이 금년은 6.4 전국지방동시 선거일로 인해 이번 사랑의 쌀 모금운동이 4개월이 늦은 10월1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시작하게됐다.

순수하게 시작한 사랑의 쌀 모금운동이 처음 시작할 당시 일부 사람들은 백호현기자가 공무원들에게 쌀 값을 받고 다닌다.돈을 받으러 다닌다는등 비난하는 말이 돌았지만 어떠한 유언비어에 굴하지 않고 순수하게 모금한 쌀을 모아 연천군청에 전달했다.

연천군도 연천군민신문이 모금한 사랑의 쌀을 연천군이 전달받아 관내 불우이웃및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해했다.

이에 연천군도 2회째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사실을 잊지않고 이제는 연천군이나 공공기관에서도 연천군민신문이 추진하는 사랑의 쌀 모금운동에 적극 도움을 주려하고 있다.

처음 140여만원의 성금으로 시작한 모금이 2회째는 2백40여만원으로 늘어나고 이제는 목표금액을 상향조정했으며 독지가들은 자진해서 기부하겠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이 모금운동은 확산될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또 많은 이들도 날로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연천군민신문이 어려운 이웃을위해 몸소 실천하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연천군민신문이 모금을 하자 이제는 많은 이들이 함께 동참하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 아직은 사랑이 메마르지 않았다는 생각을 갖게한다.

이에 연천군민신문은 사랑의 쌀 모금운동이 1회성이 아닌 연례행사로 매년 실시하는 범 군민운동으로 확대 군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운동을 조금씩 늘려 목표 달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사랑의 쌀 기부금 전액은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월1일부터 한달간 펼쳐지는 연천군민신문 사랑의 쌀 모금운동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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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민신문 백호현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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