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외교원의 글로벌리더십 국제관계 장기연수 과정 교육생 48명이 수도권 제일의 관광지인 포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리더십 장기연수는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과장급 고위공무원과 공공기관 간부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관계 업무수행 능력향상 및 공공기관간 원활한 정책조율 역량강화 등 교육훈련을 통한 정부 3.0 가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립외교원의 대표적인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한탄강 래프팅체험, 천주산 등반, 천문과학관과 아트밸리 관람, 허브아일랜드 방문 등 포천시의 주요관광지를 체험한 교육생들은 이구동성으로 “환상적이며 짜릿한 체험” 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화강암 폐석산이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변신한 아트밸리와 어린이에게 꿈과 미래, 어른에게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천문과학관은 포천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극찬을 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포천시에 머무는 동안 힐링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10월에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포천 농산물축제 한마당과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도 깊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 고위공무원들의 교육생들에게 포천을 알릴 수 있도록 관계기관 담당자와 긴밀하게 협의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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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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