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철 부시장은 지난 1973년 12월 18일 공직을 시작하여 1989년 4월 29일 지방토목기사로 승진. 경기도 팔당상수원관리사무소, 농지과, 기반조성 과 등을 두루 거친 후 1994년 3월 5일 지방토목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강화군 도시과장, 부천시 소사구 건설과장, 부 천시 도로과장, 경기도 하수관리계장, 도로계획담당을 역임하고 2002년 12월 2일 지방시설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도시주택과장, 안양시 건설사업소장, 경기도 건설계획과장, 도로사업소장을 거쳐.
2009년 2월 13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경기도 신도시정책관, 교통건설국장을 거친 후 2011 년 6월 27일부터 현재까지 포천시 부시장으로 재직해 왔다.
재임중 주요업적으로는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11년 7월, 사흘간 계속된 집 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였을 때 조기에 복구될 수 있도록 분야별 복구 사업장에 대하여 일일이 점검 복구사업을 진행했으며, 선제적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서민밀집위험지역을 정비,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항구적인 복구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47개국 558명이 참가한 2012년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역대 최대인 47개국 558명이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개최, 체육문화의 중심도시 포천의 역량을 보여 줬으며,
포천시 관광분야에 창의적인 기획과 혁신적인 정책 발굴을 통하여 아트밸리와 승진훈련장 활성화,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와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를 전국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포천시 관광에 많은 기여를 했다.
서장원 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비록 몸은 오늘 공직을 떠나시지만 포천을 늘 마음속에 간직해주시길 바라며 포천시민과 900여 공직자는 석별의 아쉬움은 순간으로 그간의 노고와 감사의 마음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며 항상 포천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조언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신석철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하여 “공직 생활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소신과 보람을 일구어온 39여년 간 이었음을 뿌듯하게 생각하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앞으로 어디에 있든 또하나의 고향인 포천을 두고 항상 후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며 퇴직인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