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필목사 설교집 ‘성령의 사람으로 살라’ 출간 (노원신문)
“성령 넘치면 행복은 절로 옵니다”
[2012-11-12 오후 9:56:00]
 
 
 
 

“성령 넘치면 행복은 절로 옵니다”

유재필목사 설교집

감사·성령·충만·충성 4가지 주제 20편의 메시지

‘전도는 감동이다’ ‘부침개 전도이야기’ 등 베스트셀러를 쓴 순복음노원교회 유재필목사가 도서출판 두란노에서 다섯 번째 책 ‘성령의 사람으로 살라’를 출간했다.

“성령의 생수가 내 안에서 흐르면 감사와 찬양도 따라옵니다. 이 생수의 강이 흘러넘칠 때 두려움도, 갈증도, 분노도 사라집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은 항상 기쁨과 감사가 넘쳐 납니다. 책에서 바로 이 이야기를 쓰고자 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면 감사가 넘치게 되고, 그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성된 종이 되자는 것이 유 목사의 신앙철학이다. 매너리즘에 빠진 성도들에게 다시 한번 기본으로 돌아가는 마음을 갖게 하자는 마음으로 쓴 설교집이다.

큰 네 가지 주제 ‘감사·성령·충만·충성’으로 묶어 총 20편의 깊이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 목사는 ‘시들지 않는 인생, 풍성한 열매’란 제목의 메시지에서 “하나님 앞에 드리는 예배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서 안 되며 성령충만함을 통해 신앙과 삶 속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앉고 서는 곳마다 은혜와 축복의 장소가 되게 하자”고 덧붙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대교구장과 교무국장을 거쳐 1988년 순복음노원교회 지성전을 맡았던 유 목사는 지난 95년 독립, 연건평 1만6000㎡의 성전을 건축한 뒤 재적 4만여명의 교회로 성장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장애인, 외국인근로자들을 돕고 많은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서 교회의 이미지를 높여 왔다. 해외 선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러시아, 인도, 필리핀,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중동 지역 등에 선교지를 개척하여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특히 러시아와 필리핀에서는 각각 오순절신학대학과 필리핀 노원세계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예배를 떠나면 여전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성도가 많습니다. 상투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을 벗고, 주님을 뜨겁게 만나는 성령의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 시들지 않는 인생, 열매 맺는 인생이 되길 원한다는 유재필 목사는 “이 책에서 독자들이 영적 목마름을 해소하고 소망과 비전을 얻을 수 있길 기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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