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은 그동안 진행해온 화요예술무대 3탄으로 ‘포천, 포천예술인의 열정을 품다!’로 우리 지역내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4주간 진행과 함께 화요예술무대의 막을 내린다.

21일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28일 남녀혼성팀으로 구성된 포천시립합창단이 ‘Tonight', 'When I deam', '애인있어요’, ‘붉은노을’ 등 다수의 곡을 천상의 목소리로 들려줄 것이다.

 
 
9월 첫째주인 4일에는 포천시를 대표하여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한중수교 20주년 기념해 외교통상부가 주관한 지자체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하는데 반월아트홀 무대기술팀원들이 기술지원으로 같이 참석하게 되어 화요예술무대를 한주 쉰다.

9월 11일에는 극단 한내가 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청혼가’를 무대에서 선보인다. 극단 한내는 포천 유일의 극단으로 30여년간의 역사와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포천 공연문화를 이끌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많은 공연을 무대에 올리며, 연극제에서의 수상등을 통하여 실력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극단이다.

 
 
9월 18일자로 막을 내리게 되는 ‘화요예술무대’에서는 포천국악협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포천시민들에게 우리소리에 대한 자부심과 국악인들에 대한 긍지와 인격을 높여, 우리소리 포천의 소리,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공연, 포천예술제 국악한마당 등 공연을 통해 지역전통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포천예술인들의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4주간의 화요예술무대에서 예술을 통하여 문화를 창조해 나가는 모습을 옅볼 수 있을 것이다.

포천시민들을 위하여 무료로 진행되는 화요예술무대에 대한 문의사항은 반월아트홀(031-540-6213 ~ 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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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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